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중소·중견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해 2017년까지 글로벌 전문기업을 400여개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1차 공모를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 후보업체 46개사를 선정했고 코다코는 후보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관리하는 R&D자금을 3개 금고은행에 집중 예치해 발생하는 수익으로 자금지원에 나서기로 했으며, 금고은행으로 선정된 기업·우리·신한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별도로 펀드조성, 저리융자 등의 약 1조원대 금융지원을 통해 후보기업의 금융애로를 돕기로 했다.
코다코 인귀승 대표는 "코다코는 이번 후보기업 선정을 통해 1억달러 수출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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