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새 품종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지난해 원주, 무주, 광양에서 시범재배한 뒤 성과 인정
25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산림과학원이 시범재배해온 토종다래 신품종 ‘새한’, ‘대성’, ‘칠보’가 결실을 듬뿍 맺어 새 농가소득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 품종은 야생다래보다 과실의 입중(낱알의 무게)이 최대 3배, 수확량은 최대 4배 많아 재배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pos="R";$title="신품종 다래 '새한'";$txt="신품종 다래 '새한'";$size="256,192,0";$no="2013092500474834025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국립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 박영기 박사는 “다래 새 품종 보급을 늘려 단기소득 임산물산업의 육성 바탕을 만들 것”이라며 “과실의 다목적 용도개발이 이뤄지면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는 주요 품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래는 생식, 음료, 잼 등으로 쓰인다. 봄철에 돋는 새 순은 산나물로, 수액은 건강음료로 가치가 높다. 특히 감기환자가 느는 환절기엔 면역력 향상, 해열에 효과적인 자연식품을 먹음으로써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pos="L";$title="신품종 다래 '칠보'";$txt="신품종 다래 '칠보'";$size="256,192,0";$no="2013092500474834025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환절기건강 음식은 다양하지만 제철과일의 하나인 다래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다래는 비타민이 많아 피로회복에 좋고 골다공증 완화, 소화불량 개선 등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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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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