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요미우리, 2년 연속 센트럴리그 제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단[사진=정재훈 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단[사진=정재훈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요미우리 자이언츠가 2년 연속 센트럴리그를 제패했다.

22일 2위 한신 타이거즈가 고시엔구장에서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6대 7로 패해 잔여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워진 매직 넘버를 확인하고 도쿄돔에서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홈경기를 가진 선수단은 선발투수 스가노 토모유키의 8이닝 1실점 역투에 힘입어 2대 1로 승리, 우승을 자축했다.
요미우리는 1950년 센트럴과 퍼시픽 양대 리그 출범 뒤 가장 많은 우승을 거두고 있다. 센트럴리그 제패는 이번이 35번째. 양대 리그 출범 전을 포함하면 44번째다.

선수단을 2년 연속이자 6번째 리그 우승으로 이끈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선수들이 희생정신을 갖고 팀을 위해 싸워줬다. 훌륭한 선수들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일본시리즈 우승을 위해 팬과 함께 열심히 싸워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 첫 관문인 클라이막스 파이널 스테이지는 10월 16일부터 펼쳐진다. 일본시리즈는 10월 26일부터 치러질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