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원 미니' 사진 공개.."요즘은 골드가 대세"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HTC가 조만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보급형 모델 'HTC원 미니' 골드 색상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IT전문매체 지에쓰엠 아레나 등은 'HTC원 미니'의 골드 색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 장갑을 착용한 사람이 금색으로 도장된 스마트폰 뒷면과 볼륨버튼을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은 익명의 제보자가 보내온 사진으로, 외신들은 보석 세공인이 제작한 맞춤형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갤럭시S4 미니를 겨냥한 것으로 알려진 'HTC 원 미니'는 앞서 블로그를 통해 '작은 고추가 맵다'는 내용의 포스팅으로 갖가지 추측을 낳다 스마트폰 사진이 유출되면서 출시 임박설에 무게를 실었다.
또 지난 13일에는 상·하단이 금색으로 된 전면 부품 사진이 유출돼 금색 제품 출시에 대한 추측을 만들기도 했다.
2011년 LTE 시장에서 8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보인 HTC는 올들어 전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하락을 보였다. 올 초 부품 부족으로 공급 물량이 부족했을 뿐 아니라 고가의 스마트폰시장이 포화상태에 근접했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16일 피터 추 HTC 최고경영자는 경쟁력 재고를 위한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며 "차세대 HTC 원 미니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외신에 따르면 HTC 원 미니는 4.3인치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 1GB 램, 16GB 내장 스토리지, 4메가픽셀 카메라,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HTC 센스5 인터페이스(UI) 등을 장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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