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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송편 냉동보관하세요" 명절 음식, 스마트한 보관법

최종수정 2013.09.19 13:00 기사입력 2013.09.19 13:00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것 만큼 보관도 주부들에겐 스트레스 중 하나다. 먹자니 질리고 버리자니 아까워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결국 상하거나 맛이 변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이때 재료나 요리 특성에 맞게 주방용기를 잘 활용하면 오랫동안 본래의 맛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퓨전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우선 떡, 한과, 잡채 등은 시간이 지나면 습기를 머금어 눅눅해지거나 마르기 쉬우므로 밀폐력이 좋은 용기에 보관해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떡은 따뜻한 상태에서 냉동 보관하면 해동 이후에도 갓 찐 떡과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냉동보관시에는 열탕소독, 냉장실, 냉동실, 식기 세척기, 전자레인지, 오븐 등 다용도 사용이 가능한 락앤락글라스 등 밀폐용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떡이나 전, 잡채 등을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다른 접시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 바로 해동시켜 먹기 편리하기 때문.

명절 내내 너무 많이 먹어서 질리거나, 혹은 너무 많이 남은 식재료. 억지로 먹는 것에도, 다른 요리에 활용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최대한 오랫동안 상하지 않게 보관하며 먹고 싶다면, 밀폐력이 좋은 용기에 식재료 특성과 종류에 따라 보관하면 된다.

명절 기간 쉽게 물려 순식간에 천덕꾸러기가 되는 음식 중 하나인 전은 종이 호일로 한 번 먹을 분량씩 싸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좋다. 북어포는 습기에 약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녹차 잎을 함께 넣어서 보관하면 도움이 된다.
육류는 변색 방지를 위해 식용류나 올리브오일을 바르고 한 번 먹을 만큼씩 나눠 냉동보관 하는 것이 좋다. 표면적이 넓게 냉동해야 해동이 빠르고 다시 냉동해도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적다. 생선은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을 뿌려 15분 둔 뒤 맛술을 부어 2~3일 냉장실에 뒀다 냉동보관 해야 한다. 푸른 생선은 1개월, 흰 살 생선은 2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다.

대추와 밤은 습기가 없는 톱밥이나 모래를 넣어 시원한 곳에 두면 2~3개월 보관가능하다. 한지에 싸거나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 야채칸에 넣어도 된다. 배는 신문지에 싸서 지퍼백에 하나씩 담아 차가운 곳에 둔다.

식혜와 수정과는 자주 꺼내면 상하기 쉬우므로 먹을 만큼 통에 나눠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밀폐력이 좋은 용기에 보관해 냉동하고 마시기 전 미리 꺼내두면 살얼음이 동동 뜬 식혜와 수정과를 즐길 수 있다. 식혜는 밥과 물을 분리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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