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키프로스 구제금융 8470만유로 집행 승인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16일(현지시간) 오전 이사회를 열고 키프로스에 대한 구제금융 차기 제공분 8470만유로(1억1310만달러)의 집행 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IMF와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 등 '트로이카' 채권단이 키프로스의 구제금융 조건 이행에 대한 실사를 벌인 결과 키프로스 정부가 금융 부문의 안정을 위한 각종 조처를 이행, 구조 개혁에도 진전이 이뤄졌다고 평가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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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도 지난 13일 키프로스에 대한 15억유로의 집행을 승인했다. 트로이카는 지난 3월 키프로스에 100억유로 규모의 추가 구제금융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재원은 IMF가 10억유로, 유로안정화기구(ESM)가 90억유로를 분담했으며 IMF는 지난 5월 1차분 8580만유로를 지급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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