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대국남아가 이적 후 2년 만의 국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4일 대국남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대규모 한류 드라마 콘서트 '케이-드라마 위드 오준성'에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대국남아는 콘서트를 마친 후 한국, 일본 팬들과 깜짝 팬 미팅을 가졌다. 멤버들은 대국남아의 2년 만에 국내 무대를 보기 위해 찾은 70여명의 팬들을 위해 인사를 하며 고마움을 전하는 등 훈훈한 팬 사랑을 보였다.
대국남아의 소속사 품 엔터테인먼트측은 "오랜만에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던 자리라 굉장히 가슴 설레고 행복했다"며 "잊지 않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다. 이렇게 다시 만나서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진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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