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영상공연학과, 강대규, 정두홍 등 걸출한 감독 배출"


이승준 감독

이승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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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학과장 고호빈, 구 연극영상학과)를 졸업한 이승준(97학번) 감독의 첫 데뷔작 영화 ‘스파이’가 개봉 첫 주인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0일 오전 기준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천만배우 설경구가 열연한 영화 ‘스파이’는 지난 9월 5일 개봉됐으며 액션과 코미디가 적절히 섞인 코믹첩보액션 장르로 올 추석 유일한 코미디 영화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작전을 펼치는 국정원 요원 철수(설경구)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 영희(문소리)가 작전지마다 의문의 정체모를 남자(다니엘 헤니)와 나타나며 벌어지는 코믹첩보 액션 영화이다.

철수는 영희 때문에 작전 수행에 집중하지 못하는데, 나라도 지키고 마누라도 지키며 자신의 정체를 완벽히 숨기기 위해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가 펼쳐진다.


이 감독은 지난 2005년 영화 ‘외출’의 제작진행 참여를 시작으로 2007년에는 ‘우리동네’, 2008년 ‘첫사랑’, 2009년 한국영화 최대 흥행작인 ‘해운대’, 2010년 ‘돌이킬 수 없는’, 2011년 ‘퀵’ 등 다수 작품의 조연출을 맡아 탄탄한 실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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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첨단영상제작과 뮤지컬, 연극 등 전문공연을 실시하고 있는 공연영상제작 전공학과인 미디어영상공연학과는 지난 1996년 연극영화과로 학과를 개설한 이래, 실습위주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상 불모지인 광주에서 불과 10여년 만에 차세대 공연영상예술의 리더이자 국내 최고의 영화감독을 잇달아 배출하고 있다.


감동의 교도소 합창단을 소재로 한 ‘하모니’의 감독이자 2009년 한국영화 최대 흥행작으로 꼽히는 ‘해운대’의 조연출을 맡았던 실력파 강대규 감독을 비롯 정두홍(영화감독), 이태성(탤런트), 성유빈(가수), 박보드레(개그우먼) 등 다수의 영화감독과 인기스타를 배출해 낸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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