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센투몰)' 일대에 송도의 비전과 미래를 담은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센투몰 일대 약 300m 구간에 조성된 빛의 거리에는 글로벌 도시로 뻗어나가는 송도의 미래를 보여주기 위한 하얀색 풍선 모양의 LED 조명이 설치됐다.
포스코건설 센투몰 상가 분양관계자는 "송도와 센투몰을 찾는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빛의 거리를 조성하게 됐다"며 "깊어지는 가을 밤 가족, 연인, 친구들과 센투몰 빛의 거리를 걸으며 송도의 달콤한 야경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투몰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3-4번지에 있다. 연면적 3만6945㎡(1만1176평), 지상 1~3층, 3개동, 총 205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센투몰 분양 홍보관에서는 고급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하고 송도가이드 맵(Map), 생수 등을 증정한다. 문의 032-832-8244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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