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치러지는 서울시 7·9급 공무원 수험지 첫 공개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내 112개 시험장에서 서울시 7·9급 공무원 시험 진행...올들어 처음 시험지 수험생 가져가도록 조치 반응 좋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7일 실시되는 서울시 7·9급 공무원 시험지가 처음 공개된다.
서울시 인재개발원(원장 남원준)은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내 112개 시험장에서 서울시 7·9급 공무원 시험이 진행된다.
이번 서울시 공무원 시험에는 9급의 경우 119.6대1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높다.
이번 시험도 나이 제한 등이 없어지면서 민간 기업에 근무하다 퇴직한 50대 등도 9급 공무원시험에 응시하면서 경쟁률이 높은 실정이다.
특히 이번부터 수험생이 자신의 시험지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조치해 수험생은 물론 이를 취합했던 감독관들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서울시인재개발원 관계자는 "국어 영어 한국사 헌법 행정학 행정법 경제학원론 등 17개 과목에 대한 수험지를 수험생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서울시 감독관은 "어차피 시험이 끝나면 학원 등에서 시험지가 공개됐는데 그동안 수험생들로 하여금 시험지를 가져가지 못하도록 조치해 불편했으나 이번에 처음 수험생들이 시험지를 가져가도록 해 잘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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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로서도 수험지를 가져가 곧 바로 자신의 성적을 확인하게 됐다.
한편 이번 시험에서는 서울시 7·9급 1446명 모집에 12만6273명이 응모해 8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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