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인도네시아 무주택 빈곤층에 주택 3채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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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지난 1일부터 인도네시아 탕게랑(Tangerang)시 산툴(Santul)에서 무주택 빈곤층을 위해 '행복 선 희망의 집 짓기' 봉사 활동을 펼친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ㆍLX)와 한국 해비타트(상임대표 유태환)는 5일 오후(현지시간) 에서 이룸(Erumㆍ84), 짜에(Jaeㆍ43), 이자트(Ijatㆍ38) 씨 가족에게 주택 3채를 헌정했다.


주택 헌정식에는 김영선 주(駐)인도네시아 대사, 김병관 코이카(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장, 제임스 뚬부안(James Tumban) 인도네시아 해비타트 대표, 루끄만 하킴(Lukman Hakim) 지역대표, , 봉사단 33명,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LX공사의 '행복 선(善) 잇기' 봉사활동을 축하해줬다.

주택을 선물받은 짜에 씨는 "앞으로 화장실에 가기 위해 먼 길을 걸어 다니며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6명의 가족이 단칸방에서 살았던 이자트 씨도 "막내 딸 아쁠(Apple?5)이 우리 집이 생겼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꿈만 같다"고 감격했다.


LX공사는 이와 함께 이날 헌정식에서 '재난안전지도'도 함께 기증했다. 이 지도는 재해가 잦은 마을에서 안전한 대피소를 파악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곳 주민들의 요구로 처음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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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은 지도제작을 위해 스마트폰, GPS장비로 도보 조사와 주요 시설물, 도로 등에 대한 좌표값을 얻었다. LX공사의 공간정보기술이 활용된 재난안전지도는 앞으로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주민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해비타트의 주택건설에도 본보기 사례로 활용된다.


김영호 사장은 "수교 40주년을 맞은 우리의 친구이자, 협력 파트너인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돼 뜻 깊었다"면서 "공사가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을 인도네시아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협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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