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종합상황실, 기상청 등 17개 기관 참가”
“재해피해 사전예방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 ”
이번 회의는 한 단계 앞선 태풍 사전대처계획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재해위험시설 유관기관 합동 특별점검에 이어 열렸다.
회의에서는 광주시가 추진한 재해위험시설 특별점검에서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유용빈 재해예방과장은 “앞으로 예상되는 대형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올해 착수한 풍수해 저감을 위한 종합계획, 재해 지도 작성과 같은 중·장기적 대책도 조기에 수립하는 등 재해피해 사전예방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