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그룹은 이스라엘의 대표적 벤처창업 투자펀드인 요즈마 펀드를 만들었고, 이후 2억달러 규모의 펀드가 40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진영욱 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요즈마그룹의 창업·벤처기업 육성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창조경제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지원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공사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09년 설립 이후 총 74개, 8조 7,421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했고, 현재 71개 펀드를 8조5961억원 규모로 운용(청산펀드 3개, 1460억원)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성장사다리 펀드, 미래창조펀드등에 국내 대표 출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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