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치과주치의와 저소득층 치아 건강 협력
지역내 13개 치과의원과 연계해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올해 말까지 지역내 5개 지역아동센터와 여명학교의 만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 179명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중구치과의사회와 협력해 개별 학생과 치과의원간 주치의 관계를 맺어 지속적으로 구강건강을 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우선 구에서 구강검진과 구강 관리교육, 영구치 치아홈 메우기, 불소 도포시술 등 예방진료를 무료로 실시한다. 보건소 검진후 치아우식증, 신경치료, 치아 발치 등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협조 치과의원에 의뢰, 진료비를 지원한다.
중구는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치과의사회와 지역아동센터 등과 함께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했다.
이 협의체는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 및 주체별 역할, 세무추진내용에 대해 협의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 해 처음 시작해 146명에게 구강검진과 치면세균막 검사, 불소도포 등을 했고 이 중 41명의 치아홈을 메우고 15명의 치석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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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분틀니와 충치치료후 치아크라운과 충전 등 66명의 치아를 치료했다.
참여 의료기관도 지난 해 9개에서 올해 추가 지정된 4개를 포함해 13개로 늘었다.
최창식 구청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구강교육과 검사, 전문가 치아세정술, 치아 홈메우기, 치석 제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치아를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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