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 방문자 수가 평균 652만 명, 도달률 19.6%를 기록했다. 도달률은 측정 기간에 국내 인터넷 사용자 가운데 해당 도메인을 찾은 순 방문자 비율을 의미한다.
그동안 11번가는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는 G마켓에 이어 줄곧 2위권을 형성했다. 전체 사이트에서도 11번가는 온라인 쇼핑몰 가운데 유일하게 5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코리안 클릭 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 전체 사이트 가운데 네이버가 순 방문자 2341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다음, 티스토리, 네이트, 11번가 등의 순이다.
박준영 11번가 마케팅 본부장은 "사이트가 론칭한지 만 5년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을 거두면서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1위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 상품 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성숙한 온라인 쇼핑 문화를 위해 역할과 책임까지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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