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전세계 193개국 IT분야 최고위 대표들이 모이는 전권회의를 쉽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전권회의를 통해 ICT 최강국으로 재도약 하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을 활용해 전권회의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카피라이터, 교수 등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5편의 후보작을 선정하고 온라인상에서 일반 국민들의 투표를, 오프라인상에서는 미래부 직원들의 선호도를 조사해 최종 슬로건을 확정했다.
미래부는 "지난 6월에 발표한 전권회의 공식 로고와 함께 최종 선정된 슬로건을 주요 메시지로 활용해 온·오프라인에서 각종 인쇄물이나 영상 홍보물 등 다양한 홍보 매체에 적용할 것이며, 전권회의가 국민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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