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알기 정기강좌 개설
이번 강좌는 동작구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협력, 마련한 것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문을 연 사회적기업 제품 복합판매장인 '스토어 36.5'에서 열린다.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김정열 대표와 유망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강사로 나선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마감되니 신청을 서두르는 게 좋다.
주요 강의 내용은 ?사회적기업의 이해 ?사회적기업가와 만남 ?협동조합 이해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절차 등이며 총 10회 과정이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정작 주민들이 관련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다”며 “이번 강좌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업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동작구는‘미디어를 활용한 우리동네 착한기업 알리기 프로젝트’를 기획,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홍보물 제작과 소셜 커머스 연계를 추진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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