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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재난도우미 어르신 폭염 피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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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어르신과 고령자 위해 재난도우미 32명 활용, 폭염상황 전파와 무더위쉼터 안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재난도우미를 십분 활용해 독거어르신과 고령자 보호대책에 나섰다.

구는 폭염특보시 재난도우미 32명을 활용할 계획이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문충실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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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하고 폭염 주의경보와 상황을 전파하는 한편 독거 어르신 안전확인과 행동요령 이행 독려, 응급의료센터, 병원 등으로 이송 조치 등을 맡게 된다.

이들은 특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 운영과 위치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10월15일까지 동주민센터 15개소, 구청 1개소, 경로당 129개소, 복지관 8개소 등 모두 1만3000여명을 수용할 무더위쉼터 153개소를 운영중이다.
주간 폭염에 노출된 어르신에게 낮시간 동안 휴식처를 제공하고 경로당에 한해 야간 열대야 발생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동작구 노인 인구는 4만5000여명으로 노인인구 비율이 11.2%에 이르며 독거어르신은 8975명으로 밝혀졌다.

송갑오 노인복지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독거어르신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수립과 홍보를 강화, 폭염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폭염이 가중될 8월부터는 재난도우미들의 활약이 돋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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