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에 대형 버스승차대 설치...출근길 혼잡 완화될 듯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출퇴근 시간마다 혼잡했던 사당역 버스정류소에 대형 버스승차대가 설치돼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앞으로 8월까지 승차대 2개가 더 설치된다.
서울시는 사당역 4번 출구 뒤에 대형 버스승차대가 설치됐다고 6일 밝혔다. 추가로 지어질 승차대 2곳은 8월 20일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된 승차대는 7770·7780·7790·7800번 등 사당역 버스정류소 이용승객의 절반이 이용하는 4개 주요 노선이 정차하게 되며 하루 1만 5000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승차대는 폭 4.2m, 길이 51m로 사당역에 설치되는 승차대 중 가장 큰 규모이며 2백명 이상이 동시에 대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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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버스 도착안내 단말기 2대, 승차 대기를 안내하는 ‘버스대기 LED유도등’과 각 버스가 정차하는 지점에 노선번호를 표시한 ‘전광 보도블록’ 등도 설치됐다.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앞으로 서울역, 양재역처럼 광역교통수요가 많은 유사한 여건의 지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협력·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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