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워런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2분기 46% 증가한 순익을 자랑했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는 올해 2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46% 증가한 45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은 2763달러다.

투자는 성공을 거뒀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해 2분기 투자로 벌어들인 돈이 8100만달러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3억2200만달러로 크게 늘었다. 또 파생상품 투자에서도 지난해 2분기 6억93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달리 올해 2분기에는 3억9000만 달러의 이익을 올렸다.


투자 손익을 제외한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5% 증가한 39억2000만달러(주당순이익 2384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16% 증가한 44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핵심 사업인 자동차 보험과 철도, 유틸리티, 에너지 사업이 선전한 영향이다. 이 가운데 버핏이 인수한 미국 철도회사 버링턴 노던은 석탄 수송량 증가에 힘입어 순익이 10%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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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해서웨이는 80여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미국 경제의 완만한 회복으로 실적 개선 영향을 받았다.


지난 6월 123억달러를 투자해 인수한 케첩 회사 하인즈는 버크셔해서웨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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