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는 이번 공급계약에 따라 내년 12월말까지 선에디슨에 고순도 태양광 단결정 잉곳를 공급하게 된다. 총 공급 물량은 1.2GW(5100t)로 올해 하반기 350MW(1500t), 내년 850MW(3600t)로 구성된다.
이번 수주로 안정적인 생산 물량을 확보한 웅진에너지는 향후에는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웅진에너지는 올해 9월쯤 월 단위 손익이 흑자 전환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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