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마스터 등 국제브랜드 카드 비중 갈수록 감소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비자(VISA)·마스터(MASTER) 등 국제 브랜드카드 발급장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현재 국제 브랜드카드는 총 7350만장으로, 총 신용카드 발급매수(1억1636만장)의 63.2% 수준이다.
국제 브랜드카드 비중은 갈수록 줄고 있다. 2009년 74.3%에 달하던 국제 브랜드 카드는 2010년 69.5%, 2011년 65.7% 등으로 점점 하락세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에도 국제브랜드카드 비중이 줄어들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카드사들은 수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국제브랜드 카드를 발급하는 등 자체적으로 비자, 마스터 중심의 시장구조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유어스카드, BC 글로벌카드, KB국민 은련 제휴카드 등이 대표적이다.
금감원은 "불필요한 국제브랜드 카드 남발을 방지하고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 강화를 위해 지도하고 있다"며 "국내전용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고객에게 안내를 강화하고, 국내전용카드에도 국제브랜드 카드와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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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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