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여파로 커피 수입 17.9%↓
관세청 집계 분석, 올 상반기 2억6100만 달러…어른 한 사람당 한해 293잔 마셔 45잔↓
$pos="L";$title="최근 5년간 연도별 커피수입동향 분석 그래프 ";$txt="최근 5년간 연도별 커피수입동향 분석 그래프 ";$size="279,145,0";$no="201307251413454991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이어지는 불황으로 국내 커피수요가 줄어들면서 수입량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른 한 사람이 한 해 동안 마신 커피 잔 수도 줄었다.
25일 관세청이 내놓은 ‘최근 커피 수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커피수입액은 2억6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3억1800만 달러)보다 17.9% 줄었다. 커피수입액은 2009년부터 3년 잇달아 불었으나 지난해 하락세로 돌아서 올 상반기에도 이처럼 크게 감소했다.
올 상반기 커피수입량은 5만8000t으로 지난해 상반기(5만9000t)보다 1.3% 감소했다.
생두(生豆)수입량은 5만1100t(1.6%↓), 조제품 4000t(5.8%↓)을 기록한 가운데 원두(原豆)수입량은 2900t(11.3%↑)이었다. 생두수입량은 2011년 11만6400t에서 지난해 10만200t으로 14% 줄어 전체 커피수입량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수입은 생두의 경우 베트남산(33.3%), 브라질산(20.1%)이 절반을 넘었다. 상위 10개국 중 에티오피아산(㎏당 5.54달러)이 가장 비쌌고 베트남산(㎏당 2.08달러)이 가장 쌌다. 원두는 미국이 1462t(49.9%)으로 최대 수입대상국이며 값으론 상위 10개국 중 스위스산(㎏당 66.61달러)이 가장 비쌌다.
$pos="R";$title="최근 5년간 품목별 커피수입동향 분석 그래프 ";$txt="최근 5년간 품목별 커피수입동향 분석 그래프 ";$size="279,137,0";$no="2013072514134549918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조제품은 브라질이 1422t(35.1%)으로 최대 수입대상국이며 독일산(㎏당 17.76달러)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커피수입량은 어른 1인당 한해 약 293잔의 커피를 마신 것과 같은 양에 해당되는 것으로 2011년의 338잔보다 45잔 줄었다. 미국산 아메리카노커피 10g짜리 1잔 기준으로 전체커피수입량을 20세 이상 어른 수로 나눠 계산한 것이다.
양승권 관세청 통관기획과장은 “일반가정에서 소비수요가 줄어 생두와 조제품 수입이 감소한 반면 커피전문점을 통한 소비는 꾸준히 늘어 원두수입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커피나무의 콩 열매인 생두는 커피믹스에, 생두를 볶은 원두는 주로 커피전문점에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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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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