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판업계 처음으로 ‘KWOOD’ 현판 전달…공공기관 납품입찰 때 평가점수 5점 더 받는 등 갖가지 혜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선창산업(주)이 국내 합판업계 최초로 ‘목재제품품질인증(KWOOD)’을 받았다.
22일 산림청에 따르면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1일 인천시 중구 월미도에 있는 선창산업 대강당에서 ‘KWOOD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KWOOD는 목제품의 품질을 높여 국내외 경쟁력은 물론 소비자보호를 위해 우수한 목재제품에 대해 정부가 공식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업체는 조달청이 하는 공공기관 납품입찰 때 평가점수 5점을 더 받는 등 여러 혜택들이 주어진다.
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은 “목재제품품질인증은 목제품에 대한 믿음을 주고 기후변화에 대응키 위한 기반사업으로서 손질된 ‘목재법’ 시행과 더불어 친환경재료인 목재자원을 이용, 우리나라 목재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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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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