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지난달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전월 보다 0.3%,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1.8% 떨어졌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6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달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지수는 119.1로 나타났다. 농산물은 120으로 전달 보다 0.5%, 전년 동월 대비 0.8% 하락했다.

농산물 중에서는 팥이 전달 대비 169.7% 올랐으며 냉장마늘, 강낭콩, 냉장당근도 각각 29.9%,18.4%, 15.9% 올랐다. 냉장 양배추, 건조 무, 냉동 마늘 수입가격은 각각 40%, 9%, 5.5% 떨어졌다.


과일 중에서는 키위와 레몬 수입가격이 37.9%, 10.7% 올랐다. 가공제품은 두부(-41.4%), 김치(-10.6%), 설탕(-2.2%) 등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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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중에서는 닭고기와 소고기 수입가격이 각각 4.8%, 1.4% 올랐으나 돼지고기 가격은 1.6% 하락했다. 수산물은 농어(4.2%), 돔(1.9%) 등 활어류의 수입가격은 전월 대비 상승한 반면 낙지(-11.2%), 바지락(-2%) 등 신선어류 수입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냉동어류는 명태와 임연수어의 수입가격이 54.8%, 15.8% 올랐고 가리비, 갈치, 꽁치 등의 가격은 34.7%, 15.2%, 8.7% 떨어졌다.


김혜민 기자 h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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