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부상투혼을 선보였다.
서유리는 지난 20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출연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코믹연기를 보였다.
이날 사고 후 5일 만에 'SNL 코리아'에 출연한 서유리는 목과 팔 주위 상처에 치료용 밴드를 붙인 채 등장했다. 그는 불편한 목 상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붉은색 섹시 드레스를 입고 과감히 어깨끈을 푸는 등의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그는 본인의 촬영이 없는 시간에는 파란색 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모습으로 몸의 상태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완선이 호스트로 출연해 백치미와 섹시미 등 다양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