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동물원에서 쌍둥이 판다가 탄생해 화제다.
15일(현지시각) 미국 현지언론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동물원에서 자이언트 판다 '룬룬'이 쌍둥이 판다를 낳았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동물원은 쌍둥이 판다 중 한 마리만 룬룬 곁에 두고, 나머지 한 마리는 별도의 사육 시설로 옮겼다.
판다는 일반적으로 쌍둥이가 태어나도 한 마리 밖에 돌보지 않는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룬룬에게 쌍둥이 판다 두 마리를 번갈아가며 키우게 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