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열차 탈선 사고 원인은 철로장치 결함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6명의 사망자를 낸 파리 열차 탈선 사고의 원인은 철로 장치의 기술적 결함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국영철도(SNCF)는 "사고 당시 두 개의 철로를 연결하는 이음장치가 파손돼 분리돼 있었다"면서 "이부분에 초점을 맞춰 사고 원인 조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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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열차는 전날 승객 385명을 태우고 파리에서 리모주로 향하던 중 오후 5시15분 파리 남부 20㎞ 지점에서 탈선하면서 전복됐다. 운행 중 3번째 및 4번째 객차가 먼저 철로를 이탈하면서 연쇄적으로 중심을 잃고 전복됐으며 플랫폼에 충돌하고 나서야 멈췄다.
이번 사고로 6명이 사망했으며 22명이 부상했다. 사고 열차에서 구조된 사람 중 8명의 상태가 심각해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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