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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버냉키 효과..한달來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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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럽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뉴욕증시 마감 후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경기부양책을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현지시간) 범유럽권지수 Stoxx 600 지수는 나흘째 오름세를 지속하며 전일대비 0.6% 오른 296.54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59% 오른 6543.4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 30 지수도 1.14% 상승한 8158.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74% 상승한 3868.98로 각각 문을 닫았다.

미국에서는 개장 전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6000건 늘어난 36만건으로 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감소세를 전망했지만 이를 뒤집고 고용지표가 악화된 것이다. 다만 이 또한 전일 버냉키의 발언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어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원자재 관련 업체 주가가 상승세를 주도한 가운데 글로벌 철광석업체인 BHP 빌리턴과 리오틴토가 각각 4.6% 상승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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