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신의 바디라인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은 고작 8%로, 가장 고민이 되는 바디 부위는 28% '허벅지', 25% '옆구리', 15% ' 뱃살', 12% '팔뚝'으로 지방층이 쌓여 쉽게 빼기 어려운 부위를 꼽았다. 바디라인 관리에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되는 방법으로는 응답자의 75%가 '운동'이라 답했고, 8%가 '의학 시술', 6%가 '슬리밍 제품 사용', 5%가 '마사지'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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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렁물렁한 허벅지에는 짐볼을 이용한 스쿼드
허벅지는 근육 사이에 지방이 끼어 있어 겉으로 볼 때는 탄탄해 보이지만 만져보면 물렁물렁한 경우가 많다. 짐볼을 들고 앉았다 일어서는 것을 반복하는 동작을 추천한다. 짐 볼을 들고 하면 허벅지, 엉덩이는 물론 전체적인 바디라인을 다듬는 데에 효과적이다.
- 튀어나온 옆구리에는 케틀벨 트위스트
튀어나온 옆구리 사이즈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릎을 90도 정도로 구부리고 앉아 1~2키로 정도의 케틀밸을 들고 몸을 정면, 좌측, 우측으로 비트는 케트벨 트위스트가 효과적이다. 시선을 함께 옆구리를 움직이며 비틀면 더 정확하게 동작을 구사할 수 있고 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다.
- 출렁출렁한 뱃살 -> 벤치 레그업
지방은 근육으로 바뀌지 않기 때문에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해야 한다. 근력운동 직 후 20분 정도 유산소운동을 해야 한다. 근육운동으로는 아래에서 위로 다리를 올리며 아랫배에는 힘을 주고 단단히 고정하는 벤치 레그업 운동을 추천한다.
팔 바깥 쪽, 물컹한 팔뚝은 팔 라인을 망치는 주범으로 이 부위의 사이즈를 줄이기 위해서는 근육을 비틀어 근육 안쪽에 쌓여있는 지방세포를 빼내야 한다. 어깨너비 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리고 허리를 아치형 혹은 일자로 편 상태에서 앞으로 인사하듯 상체를 숙인다. 팔꿈치는 몸통에 붙이고 양손은 허벅지 사이에 댄다. 팔을 펴고 등 뒤로 왔다 갔다 교차하며 살을 쥐어 짜듯 비트는 동작을 반복한다.
신대방 미앤아이클리닉 김진우 원장은 "최근 전체적인 비만 보다는 오랜 시간 축적된 한 부위의 비만 때문에 내원하는 환자가 많다.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체중 조절 프로그램, 약물처방 등을 제공하고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을 권장하지만 이 방법들로만 빼기 버거운 이들에게는 가벼운 비만시술을 추천하기도 한다"며 "최근에는 비침습적 초음파로 간단하게 비만을 개선시키는 네오울트라가 있지만, 지방이 2cm이상 이어야 시술이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다. 가볍게 레이저나 주사로 개선할 수 있는 시술은 ppc나 리포텀, 고주파 등이 있는데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시술로 충분히 상담 후 시술 받을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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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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