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3 효자 수험생(출처 : 광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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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창 공부에 바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위해 간이식 수술을 한 고3 효자 수험생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고는 1일 이 학교 3학년생 김연수 군이 지난달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군의 아버지는 지난 5월 급성독성간염으로 갑자기 쓰러졌고 간 이식만이 유일한 치료방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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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은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 이식을 결심했고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당초 김 군은 이 같은 사실이 학교나 친구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지만 수술 후 6개월 이상 회복기를 거쳐야 해 학교를 결석하게 되면서 주위에 사연이 알려졌다.


김군의 집이 8000만 원이나 되는 수술비와 치료비 마련을 위해 이사까지 해야 된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광주고 학생회와 교직원들은 즉시 성금 모금에 나섰다.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단체도 김군을 돕는데 뜻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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