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심은진이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에 합류한다.
심은진 소속사 울랄라엔터테인먼트 측은 "심은진이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 구소영 역에 캐스팅 됐다"고 1일 밝혔다.
심은진이 맡은 구소영 역은 김서현(손은서)과 강민기(박윤재)의 파슨스 스쿨 선배로 미국에서 돌아와 신화패션 디자인팀에서 일하며 서현과 민기의 관계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서현의 추천으로 루나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까칠한 성격이지만, 공사 구분이 명확해 후배이지만 상사인 서현에게 깍듯하게 대하며, 일적인 면에선 철두철미한 커리어우먼 역할이다.
심은진은 소속사 울랄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 분들을 찾아 뵙는 것 같아 정말 기쁘다. 같이 하는 배우 스태프 분들과 함께 좋은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구소영 역할에 빠져들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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