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아빠 어디가'에서 활약 중인 윤후가 아빠 윤민수를 자랑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가 스님과의 대화에서 아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윤후는 "아빠가 엄마 몰래 원하는 것을 해준다"며 아빠 윤민수에 대해 자랑했다. 나머지 아이들 역시 각자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빠들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아빠의 흉보기도 이어진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아이들은 하나같이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계속하는 '청개구리 아빠'를 지적했다"며 "술과 담배를 비롯해 무리하게 일하는 아빠들의 건강을 배려하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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