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추신수(신시내티 레즈)의 배트가 세 경기 째 침묵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2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부터 3경기 연속 방망이가 주춤한 가운데 최근 6경기 19타수 1안타의 빈공에 허덕이고 있다. 시즌 타율은 0.265까지 내려갔다.
신시내티는 8안타에도 점수를 내지 못한 타선의 집중력 부족으로 0-4 완패를 당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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