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금융그룹이 출소자의 사회정착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다.
대신금융그룹은 24일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회의실에서 대신증권 나재철 대표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충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원호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신금융그룹은 향후에도 출소자들이 원활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료비, 취업교통비, 월세구입비, 긴급생계비와 구호양곡 등을 비롯한 응급 구호금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번 긴급원호금은 출소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라며 “사회적 약자인 출소자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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