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경영 20년'을 맞아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에서 개최된 '삼성 이노베이션 포럼'이 오는 27일부터 일반인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삼성 이노베이션 포럼은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역사를 짚어보고 신경영 정신을 살리는 동시에 경쟁제품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기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쟁제품은 스마트폰 분야서는 애플, TV는 LG전자, 노트북은 비지오, 오디오는 보스 등의 제품이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각 제품군과 경쟁하는 상품들의 특징과 강점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놓았다.


삼성전자는 당초 경쟁제품 비교전시회까지 함께 공개하려 했지만 경쟁사 제품과 자사 제품을 나란히 비교하는 전시를 개최하는 것 자체가 '윤리 경영'에 위배된다는 판단을 내려 삼성전자의 역사만 외부 공개를 하기로 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역시 경쟁제품 비교 전시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일본 출장을 떠나 참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AD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삼성 이노베이션 포럼 관람에는 삼성전자 협력사 직원들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일반인들이 참석한다. 삼성전자는 행사가 진행되는 곳이 연구소 R5라는 점을 고려해 혼선을 막기 위해 하루 협력사 직원 1000명, 일반인 500명으로 관람 정원을 제한하고 있다.


강남역과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