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정부의 '범국민 100W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전력 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를 ‘그린아워(Green Hour)’로 정해고 매장 내 창가 주변의 일부 조명을 소등한다.
서울 지역 매장들의 경우 서울시의 ‘불끄기의 날’ 행사에도 동참, 매월 22일에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간판 및 일부 조명을 소등한다.
스타벅스는 평균 10W 기준의 LED 전구의 경우 최대 10개까지 소등해 매장당 하루 300W 이상씩 절전하고 두달간 전국 매장에서 약 1000만W 이상의 전력을 절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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