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김천 농협마트 71명 불법파견 적발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계산원, 판매원 등 매장관리 업무에 불법파견을 둔 유통업체가 고용노동부에 덜미를 잡혔다.
19일 고용부에 따르면 김천 하나로마트와 구미 파머스마켓은 지난 2008년부터 매장관리 등의 업무에 도급을 체결해 운영해왔으나 조사 결과 도급업체 근로자에게 직접 지휘, 명령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명목상 도급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파견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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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불법파견으로 확인된 근로자들은 모두 71명으로 파견법상 파견이 허용되지 않는 업무인 계산원, 판매원 등에 주로 종사하고 있었다.
이에 고용부는 해당근로자 71명을 즉시 직접고용토록 했으며 이를 어길 시 사법처리와 함께 1인당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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