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지구촌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진행한 '기부천사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을 한국월드비전에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기금 전달식은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총괄 전무와 한국월드비전 전재현 신규마케팅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명동에 위치한 한국화이자사옥에서 진행됐다.
오동욱 전무는 "기부천사 캠페인은 질환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화이자는 지속적으로 보건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과 국내 취약계층 어린이를 돕는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 이념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임직원은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 동작관악지역본부에서 국내 취약계층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300여개의 빵은 해당 지역의 취약 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