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g 괴물 가자미 (출처 : 데일리메일 캡쳐)

▲70kg 괴물 가자미 (출처 : 데일리메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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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약성경에는 '오병이어의 기적' 이야기가 나온다.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이 나눠먹었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무려 300명분의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70kg 괴물 가자미가 스코틀랜드에서 잡혀 화제다. 현대판 '오병이어의 기적'인 셈이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 70㎏짜리 대서양 가자미가 전시됐다고 전했다.


핼리벗(halibut)이라는 이 가자미는 가자미류 중에서 가장 큰것으로 알려져 있다. 70㎏ 괴물 가자미 역시 이를 손질한 요리사 데이비드 스콧의 키보다 컸다. 스콧은 이 가자미를 9.5파운드짜리(약 1만6800원) 물고기·감자 튀김 요리 '피쉬앤칩스'로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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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자미는 스코틀랜드 셰틀랜드 인근 북해에서 어업 전문업체 존 벨런스가 잡아 950파운드(약 168만 원)의 가격을 매겼다. 존 벨런스의 홍보담당자는 "70㎏ 가자미를 좀처럼 잡히지 않으며 보통 20~30㎏짜리가 잡힌다"고 설명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가자미는 2010년 독일 어부 귄터 헨젤(70)이 낚은 220㎏짜리로 낙찰가는 2500파운드(당시 약 453만 원)였다. 앞서 2009년에는 노르웨이에서 210㎏짜리 가자미가 잡히기도 했다. 이 물고기는 최근 몇 십년동안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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