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를 맞는 이 캠페인은 8월2일부터 8월4일까지 강원 속초, 경북 포항 월포,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 부산 송정, 제주 함덕 등 전국 6개 해변에서 동시 개최된다.
총 180명의 자원봉사원에게는 티셔츠와 봉사도구를 지급하며, 봉사활동 참가 확인서도 발급된다.
유미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 사무국장은 "매년 열리는 행사인만큼 벌써부터 휴가나 방학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하려는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의 문의가 많다"며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환경운동가들이 많아지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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