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민간항공청(DGAC)은 샤를드골을 비롯한 파리지역 3개 공항과 리옹·니스·마르세유 등 각 지방 공항에 취항하는 항공사들에 대해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동안 운항 편수를 절반으로 줄이도록 요청했다.
DGAC는 이 기간 프랑스에서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출발·도착편의 지연 또는 취소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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