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현대건설이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 신축한 중앙동 힐스테이트 잔여분에 대해 파격 분양을 실시한다.
1·2차 총1107가구에 달하는 이 단지는 올 초부터 입주가 시작된 후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의 30~40%만 납부하면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나머지 잔금은 2년 뒤에 납부하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전용면적 84㎡는 당초 분양가에서 5~10%를 할인해 주는데다 입주금 40%만 내면 잔금 60%를 2년간 유예할 수 있다. 전용면적 120㎡는 입주금 30%만 내고 잔금 70%을 2년간 유예할 수 있다.
일부 가구는 16~18%가량 분양가를 낮춰 고객들의 부담을 대폭 완화시켰다. 여기에 잔금을 선납할 경우 받는 할인까지 적용하면 분양가가 3.3㎡당 900만원대면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
중앙동 힐스테이트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577번지에서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031-736-2020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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