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복숭아 농장 현장 속으로'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 대강면,산림과 복숭아 재배농가 일손돕기에 나서 "
전북 남원시 대강면(면장 임부택)과 산림과(과장 하두수) 직원들은 지난 5일 복숭아 농가를 찾아 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 봉지 씌우기 등 영농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강면 직원 14명과 산림과 직원 10명이 남원시 대강면 수홍리 수촌마을 한정희 씨 복숭아 농장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봉지 씌우기를 지원함으로써 일손이 없어 애를 태우던 농가에 작지만 알찬 도움을 중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단독]"헉, 달걀프라이·김치전 부쳐 먹었는데 식...
AD
일손 도움을 요청했던 농장주 한정희 씨는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는 속담만큼이나 일손이 부족한 찰나에 이렇게 직원 분들이 오셔서 도움을 주시니 참 고맙다”고 말했다.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해 보니 몸은 정말 힘들었지만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은 넉넉해졌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임부택 남원시 대강면장은 “농촌 인구가 예전에 비해 크게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급격히 고령화 되고 있어 농번기에 일손이 매우 부족한 실정” 이라면서 “도시 지역 사회단체가 농번기 때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하여 도움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