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5일 역삼1문화센터 강당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이번 행사는 학생 등 주민 총 250여명이 참석해 지구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지구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념행사에는 환경 UCC와 포스터, 글짓기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환경 UCC 우수작품을 상영하고, 기념공연에서는 무겁고 지루할 수 있는 행사에 비보이 초청공연을 펼쳐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구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14일까지 환경보전 시범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UCC, 포스터, 글짓기를 공모해 총 169점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최종 79점의 입상작을 선정, 이날 행사 중 시상할 예정이다.
또 UCC 입상작 중 초등부문 대상을 받은 대치초 5학년 이유진 양의 ‘녹색지구 만들기’를 비롯 우수작품을 상영해 청소년들이 환경사랑을 느끼는 동시에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