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김재원 속도위반
김재원이 미모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3개월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원은 예비신부와 어렸을적 부터 알고 지낸 동네 친구로 지난 2월 양가 상견례를 통해 오는 6월 28일 결혼하기로 결정했다.
예비신부와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로 지내다 지난해 10월 우정에서 사랑으로발전해 8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할 정도로 애틋하다고 전했다.
결혼 신혼 살림은 김재원이 지금 거주 중인 분당 집에 차릴 예정이다.
팬 카페에 결혼소식을 가장 먼저 알린 김재원은 “팬들과 항상 기쁠때나 슬플 때나 함께 나눴던 것처럼 이번 선택도 팬들과 마음을 나누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예비 신부가 일반인이기에 언론 노출에 상당히 고심했다며 아름다운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드라마를 앞두고 결혼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생겨 결정을 미루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재원은 신혼여행은 당분간 미루고 드라마 촬영에 열심히 매진 할 계획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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