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샌들·선글라스 최대 80% 할인 판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백화점은 6월부터 전국 점포에서 샌들, 선글라스 등 한여름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지난 5월은 작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여름관련 상품들이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본점에서 지난 24일부터 선보인 여름 대표아이템 '원피스 대전'은 6일간 20억원으로 단일 아이템 행사로는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샌들, 선글라스 등 패션잡화 상품군은 20% 신장 했으며 선풍기 190%, 에어컨 240% 등 가전제품도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롯데백화점은 올 여름이 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오는 6일 현충일부터 시작되는 연휴에 나들이 고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작년보다 한달 빨리 여름상품 대형행사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본점에서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샌들ㆍ선글라스대전'을 전개한다. 샌들은 작년과 다르게 '탠디, 소다, 미소페, 나인웨스트' 등 유명 구두 브랜드 8개를 비롯해 성수동 수제화 타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11개가 동시에 참여해 트렌디한 샌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물량규모는 작년보다 50% 늘어난 20억원 규모이며 할인율도 40~70%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얼리 샌들, 애나멜 소재 샌들 등 컬러풀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상품 비중을 전년보다 30% 늘리고 4만ㆍ5만원대 초특가 상품도 대거 준비했다.
선글라스는 '펜디, 에스까다, 구찌, 디올' 등 해외 유명브랜드 50여개가 10억원 물량의 선글라스를 40~80% 할인판매 한다. 올 여름 가장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각 뿔테, 보잉 스타일 등 인기 상품을 비롯해 5만ㆍ7만ㆍ9만원 초특가 상품도 대거 준비했다.
이 밖에도 같은 기간 동안 여름 대표아이템만 모아 선보이는 다양한 행사가 전개된다. 영등포점에서는 '썸머(Summer) 핫팬츠 대전'을 진행해 '올리브데올리브, 에고이스트' 등 30여개 여성 브랜드가 핫팬츠, 원피스 등을 40~80% 할인판매 한다. 평촌점은 스포츠 샌들대전을 진행해 '크록스, 아디다스'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의 스포츠 샌들과 아쿠아 슈즈를 20~40% 할인판매 한다.
김석지 롯데백화점 본점 잡화팀 파트리더는 "올 여름 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여 작년보다 여름상품 행사를 한달 정도 앞당겼다"며 "여름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아이템만을 모은 행사인 만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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