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홈플러스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매년 전개해온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으로 청와대 사랑채에서 진행됐다.
수상작은 내년 6월 열리는 ‘2014 UNEP 세계 어린이 환경 그림대회’에 한국대표 자격으로 출품되는 영예를 안게 되며, 환경부장관상인 ‘e파란’상 수상자에게는 세계 유명 생태지역을 체험하는 환경탐사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공모전에 입상한 어린이들이 음식물 잔반을 줄이기 위한 실천 노력과 의지를 표현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친환경 부채와 종이버스 연필꽂이 만들기, 재활용 화분에 모종 심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환경사랑을 실천해볼 수 있는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