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군 복무 중인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많은 네티즌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1일 한 매체는 검찰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군 복무 중인 가수 휘성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휘성은 현재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며 오는 8월 6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휘성 형님 10년 팬인데 기분이 착잡하네요" "휘성? 아니라고 믿고 싶다" "전역만 기다렸는데 이게 웬 봉변인가요" "군대에서 스트레스가 심했나?" 등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휘성은 1982년생으로 지난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라이크 어 무비)로 데뷔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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