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6월4일~16일까지 14번째 개인전"
"자연적 삶-종교적 인식 조화이룬 이상적 조형세계 표현"


김왕현 교수

김왕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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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있는 조형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며 우리 시대 조각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동신대학교 김왕현 교수(산업디자인학과)가 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충무로 세종호텔 세종갤러리에서 조각초대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자료 제출 및 심사를 거쳐 기획초대작가로 선정된 김 교수는 14번째 개인전인 이번 초대전을 통해 자연적인 삶과 종교적 신념이 엿보이는 작품세계를 선보이게 된다.


미술평론가 신항섭씨는 김 교수의 작품 세계에 대해 “자연과 일체를 이루는 삶과 종교적인 인식이라는 두가지 형태의 인간 형상을 통해 이상적인 조형세계에 도달하고자 한다”면서 “그의 인물은 동세감이 강하고, 현실적인 인간의 모습이며, 인간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면서도 언제나 미래지향적이고 희망적이다”고 소개했다.


김왕현 교수는 “전시회를 앞두고 작품을 정리하면서 지금까지의 작품세계를 돌아보게 된다. 하루 24시간 중 3분의 2는 나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찾고, 3분의 1은 나 자신을 위해 바치자는 생각으로 작품 활동을 하다 보니 작품이 변화된 것 같다. 남은 여생도 작품에 정진하겠다”고 피력했다.

동신대 김왕현 교수, 세종갤러리 조각초대전 개최 원본보기 아이콘

전남 신안 출신으로 전국조각가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김 교수는 제15대 김대중대통령 동상과 왕인박사 동상, 태조 왕건과 장화왕후 동상 제작, 목포문학관 차범석 박화성 김우진 흉상 제작, 서재필 정약용 정철 초의선사 윤선도 왕인 이순신 장보고 허백련 이난영 김천일 나철 등 전남을 빛낸 12인의 흉상 제작, 아젠만여명작전 전적비, 목포현충탑 제작, 오산휴게소 상징조형물 등 굵직한 조형작품을 제작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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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남도전 초대작가, 경기도전 초대작가, 전라남도 미술장식품 심의위원,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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